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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스타터

<데이트했네했어>당일치기 데이트~서울숲의 여유로움을 즐겨보자 안뇽~ 오랜만이구먼... 오늘은 하루짜리 데이트 코스를 아라보자아~! 내 여자친구인 쉘케와 나는 주로 밤길을 걷는 용도로 '서울숲'을 애용하곤 했어. 내 거주지인 '강남'과 여자친구 거주지인 '노원'에 중간 어디매쯤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좋걸랑~! 응... 그렇지...서울숲이야. # 이미 인기있는 코스였던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밤에만 갔기 때문에 아무도 없어서 '서울숲은 인기가 없네? 이렇게 한적하고 좋다니..'라고 했었는데.. 알고 보니 낮에는 미어터지고 주차장 들어가는데 1시간 걸림~ 하지만 이런 것도 재미재미지~ 숲에 들어가서 돗자리 깔고 먹으려 했던 죠스떡볶이, 순대 조합은 결국 차 안에서 흡입완료함. 입장하기 전 셀카로 예의바르게 데이트 시작합니다. #휴식, 체험, 레저의 3박자를 즐겨보자.. 더보기
<알아봤네?봤어!>기적의 크림 불량이 쇼호스트 정윤정의 탓인가?! 안뇽안뇽~ 글을 읽기 전에 따봉 버튼 좀 눌러주세용~ 로그인도 필요 없고 1초도 안걸리지만 블로거에겐 큰 힘이 됩니다. 똘이의 '송포유' 노래 포스팅이 우리 팀블로그를 휩쓸고 있는 이 상황에서 나를 위한 떡밥이 드디어 떠버렸구나!! 그거슨 바로 '기적의 크림' 부작용으로 인한 쇼호스트 '정윤정' 비난여론~!!!! 이것이 왜 슬로우스타터를 위한 떡밥인 것인가... 첫째, 나는 홈쇼핑 회사에 재직하다 퇴사함. 둘째, 나는 현재 화장품 영업기획을 담당함. 고로,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화장품은 나를 위한 떡밥이 아닌가!!! # 먼저 왜 욕먹고 있나 알아보자~ 기적의 크림 색깔봐라.. 영덕에서 갓 잡은 알찬 게 등딱지의 붙은 똥마냥 맛있게도 생겼구먼 응. 그래. 욕먹을만 하지.. 믿고 산 소비자들은 열 받을거야~ .. 더보기
<먹었네먹었어> 서울외곽 데이트 코스 : 3부 - 운중동의 그럴 듯한 카페 'Lalo' 응. 안녕. 그렇지..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운중동 투어 마지막 까페 버전 'Lalo' 투어닷.. 1, 2부 세 줄 요약 - 추석 때 맛집 탐방 감 - 다 문 닫음 - 망 1,2 부는 아래 참고하시고.. 서울외곽 데이트 코스 : 1부 운중농원 갈비 서울외곽 데이트 코스 : 2부 하얀집 정육점 식당과 뇌진탕 새 그렇게 갈 때 없어 헤매던 우리는 결국 까페까지 찾아 들어갔어. 남자 셋이 말이야.. 남자 셋이 심지어 초코렛 무스인가 뭔가 하는 케익도 먹었다고!!!!! 문제의 남성 셋 (디스코, 슬로우스타터, 귀두라지 - 저 '귀두라지' 닉네임 좀 어떻게 할 수 없냐..?) 분위기가 아주 좋아서 남자 셋이 데이트를 하기엔 안성맞춤이었다. 이건 메뉴판 남섯 셋이 가면 뿜빠이로 문제없지만 여자를 데려가면 니 지갑이.. 더보기
<먹었네먹었어> 서울외곽 데이트 코스 : 1부 운중농원 갈비 추석을 맞이하여, 민족대이동을 하는 가운데 쾌남 셋(디스코, 슬로우스타터, 귀두라지)이 대형 프로젝트 기획 件으로 운중동에서 미팅을 가졌습니다. 운중동은 성남시에 해당하는 곳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을 타고 판교가는 길목입니다. 운중동(雲中洞)은 산에 항상 구름이 머물러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만, 쾌남 셋이 찾았을 때는 구름 한 점 없고 쨍쨍한 날이었습니다. 오늘 찾아가는 운중농원은 평소 디스코가 가족들과 찾았던 곳이기도 하고, 슬로우스타터가 회사 야유회, 회식장소로 1년에 두어번 이용한 곳입니다. 돼지갈비와 소갈비가 주 메뉴인데 남자셋은 역시 돼지갈비죠. 캬 군침을 흘리며 운중농원에 도착해 갈 때쯤, 불현듯, "추석이라 안하는거 아냐?"(오늘은 추석전일인 18일) 걱정이 들어 네이버에서 운중농원 전화번호.. 더보기
<생각했네했어>우리 모두 핫바할배가 되자.. 야. 안녕. 즐거운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가 찾아왔어~ 오늘은 추석 대특집으로 '핫바할배' 특집 기사를 준비했어. 잘 보고 다같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자. # 핫바할배... 전설의 탄생! 이 분이 바로 '핫바할배' 조광현 할아버지셔.. 굉장히 유명한 분이지..아는 사람은 이미 그 분의 명성을 들어봤을 것이야. 네이버 지식인에는 '평민 ~ 태양신'까지 등급이 나뉘는데 '태양신'은 정말 신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지식맨들의 전당이야.. 프로필에 나와있는 것처럼 조광현 할아버지의 전문 분야는 '치의학, 치과, 건강상식' 되겠다. 33년간 개인 치과를 운영한 자신의 지식을 맘껏 펼치시며 네이버 지식인이 되셨어. 누리꾼 양반들도 처음에는 의학 상담을 주로 했어 그러다가. 전설의 핫바 사건이 일어남. 이 사건 이후.. 더보기
<마셨네마셨어~>건강의 동반자.. '물' 을 말하다 안뇽안뇽~ 오늘도 어김없이 열심히 포스팅을 하는 슬스네.. 오늘은 최근에 내가 사랑하게 된 '물' 이야기를 해볼까해.. 물은 사랑입니당 # 나도 늙어가는구나... 사실 나는 평소에 건강따위 크게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 아니였는데 나이 앞자리가 '3'이 달리면서 여기저기 몸의 고장이 나기 시작했어.. 면역력이 떨어져서 쉽게 빌빌거리기도 하고 배는 튀어나오고 체력은 급강하 각종 징후들이 내 몸상태가 엉망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시작했지.. 그래서 최근에 건강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어느날... 이거슨 바로 건강의 상징 하유미 아줌마의 물사랑 스토리!!! 내가 전에 다녔던 '홈쇼핑'회사에서 모든 상품 중 매출 1위의 기염을 토하던 하유미팩의 주인공이지.. 하유미 아주머니는 하루에 물을 5~6리터씩 마시.. 더보기
<만났네 만났어..>그렇게 그녀에게....받았습니다. 야. 안녕 주말에 방문자수가 40명도 넘지 못해서 아주 상심한 슬로우스타터야.. 블로그를 연지 1주일도 안되서 1,000명 누적방문객을 돌파해 굉장히 고무되어 있었는데.. 1,000명 중 500명이 나랑 러브리똘이 아닌가 심각한 의문이 들기 시작했어.. 어.쨌.든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친구를 다시 만나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야..그치? 그것도 "아...걔는 뭐하고 지내나...왜 연락이 안되지..?" 이런 친구를 길바닥에서 마주치는 건 정말 핫한 사건이야!! 물론 이렇게 조우하진 않았다.. 오늘의 깜짝 만남 친구는 바로 꼬나야... 꼬나는 정말 순수한 영혼을 가진 좋은 친구였어.. 심지어 내 알바자리까지 주선해주고.. 디스코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지.. 그런데 언제까지고 저렇게 학생일것만 같았던.. 더보기
#압구정 갔네갔어1_꼭꼭 숨어라~숨바꼭질 괴담 #압구정 갔네갔어1_꼭꼭 숨어라~숨바꼭질 괴담 강북에 사는 서민 횝등이(회사원+곱등이) 주제에 제가 휘황찬란한 압구정에 가게 된 사건의 발단은 이러합니다. #1.티켓으로 블로그 밀어넣기하는 도반장 - 햇햇 블로그에 글 정체기가 이어지자 본인의 티켓으로 블로그 활성화를 유도하는 미끼에 파닥파닥 낚여 블로그를 쓴다는 조건하에 티켓을 받기는 했는데...... #2. 살기좋은 동네로 영화 보기 추천하는 도반장 - 손예진의 강북개 망언 이후로 새로이 등장한 도반장의 강북영화관 논란!!!! 못사는 동네에서 영화보기를 꺼려하는 도반장의 권유로 저는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압구정에서 영화를 보게 되었답니다. (정작 도반장 본인은 강남이지만.......강남 센트럴에서 한참 벗어난....보라매에 서식중....) 이렇게 도반장님.. 더보기
<직접 갔네갔어>IFA 갤럭시 노트3, 갤럭시 기어 발표 현장을 가다~ # 본 포스팅은 회사 입장을 대변하거나 대표하지 않습니다. 제품 정보 및 현장소식은 100% 사실이나 일부 내용은 재미를 위해 각색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디스코에 빙의해 글을 쓰고 있는 슬로우스타터입니다. 오늘은 삼성이 갤럭시 노트3, 갤럭시 기어를 발표한 IFA 현장 소식을 전할까 합니다. # 등장인물 : 앵커 슬로우스타터 : 현장 특파원 디스코 # Unpack 시작하기 전부터 두근두근 : 디스코 특파원~? 본격적인 Unpack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홍보전이 뜨거운데요. 삼성에서 재밌는 티져영상도 발표했다죠? : 네. 현장에 나와있는 디스코 특파원입니다. 인터넷 상에서 항상 회자되는 '삼성전자가 제품에 외계인을 갈아 넣었다.', '삼성전자가 공밀레를 시전했다'(* 역주 : 에밀레 종처럼 .. 더보기
<기대했네~>13년 하반기를 휩쓸 영화 'Gravity' 기대기대~ 야. 안녕 오늘은 영화 기대작 한 편 살펴볼까 해~ 이미 많은 티져 영상으로 아는 놈은 안다는 영화 'Gravity'(중력 임마 중력!!) 일단 동영상 한편 보고 시작하자. 응응. 맞아. 대충 이런 내용이야~ # 간단 내용 소개(스포일러 전혀 없음) - 우주 비행사들 우주로 감 - 다른 위성 잔해에 맞아서 뿌사짐 - 이리 날라가고 저리 날라가고 '아이고 조때쓰요. 손 잡아요. 도와줘요. 집에 보내줘요' 함 시시콜콜해 보이는 영화같지..?? 그렇다면 감독은 누구냐... 바로 이렇게 생긴 '알폰소 쿠아론'라는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있지 않고 미국에도 별로 안 유명해보이는 아저씨 최근 대표작들이 뭐 이정도인데 아는 영화 하나없고 그 중에 아는 007 - 퀀텀 오브 솔러스에는 감독도 아니고 '단역'이야..ㅋㅋ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