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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인생수첩/일상생활 사건사고

베이컨이 깨어주는 아침, 베이컨 알람시계:)

안녕 했er 여러분

요즘 나는 팔목통증에 시달리고 있어

그리하여 모든 인터넷 활동을 살짝 접고 휴식기에 들어갔으나, 여러분을 위해 재밋는 아이템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해볼께.



이게 뭐냐,

바로 잠꾸러기들을 한번에 자리에서 나오게 해주겠다며 야심차게 준비한 '베이컨 알람' 이야

정해진 알람이 울리면, 저 아이폰 아래에 있는 기계 동그란 구멍으로 베이컨 향기가 

스멀 스멀 올라온다해. 오 마이 갓.

이 회사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나눠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

자 그럼 재밋는 티저 한번 볼까.

정말 팔로우팔로우팔로미 지드래곤의 병맛과는 차원이 다른 고퀄리티 병맛 티저란다.  


아리따운 여성분이 레스토랑에 앉아 있어 

근데 킁킁 어디선가 냄새가 나고 

메뉴판을 열어봤는데 베이컨 밖에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하며 주변을 살펴보니 모두 베이컨을 먹고 앉아 있네.

(캡쳐를 대충 하다보니 모눈종이가 그대로 나왔어. 대충봐요)

그리고 창밖을 보니 베이컨 비가 내리고 있어 

신비롭게 생긴 여자는 베이컨을 황홀하게 바라보지. 

그러다 여자는 우주로 가게 되고..

여자를 휘감는 우주의 베이컨 

신세계 몽환적 병맛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지.


그러다 그녀는 이름 모를 정원에 오게 됬어 

꽃들이 있고..

아..아니야 

자세히 보니 꽃도 베이컨 이었어.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지금까지 모든 장면은 꿈이었고 

여자는 꿈에서 깼다.


정말 이 알람을 가져다 보면 매일 베이컨 꿈만 꿀껏같은 불안감이 들지만,, 

그래도 공짜로 주는 이벤트 중이니 한번 신청해봐

주소는 따따따,일어나그리고냄새베이컨닷컴이란다. 

http://www.wakeupandsmellthebacon.com/


+) 참고로 예전에 이런 베이컨 알람시계도 있었다. 

자기 전에 진짜 베이컨을 넣어두고 자면, 

알람 울리기 10분 전부터 지글지글 베이컵을 굽기 시작하여 

알람과 동시에 베이컨 완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아침 식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