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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인생수첩/하루에 한장면

전라남도 강진에서 만난 자갈마당 우리 블로그에 꾸준히 유입 키워드로 남아있는 '자갈마당' 바로 슬스가 대구에 내려가서 아는척 하다 변태될뻔 했던 전설편 때문이지 참고글: http://hennehesser.tistory.com/62 그 이후로 우리 싸이트가 마치 자갈마당 공식 사이트처럼 많은 사람들이 오갔어 그러다 난 설날 전라남도 강진에 가서 발견했네 했어- 이 사진을 슬스에게 바칩니다. 다음주 부터 또 달려보자 더보기
<follow me project> 전 세계를 돌며 찍은 사진들, 가슴을 쿵 울리다. #.인스타그램에서 만난 무라드 오스만(Murad osman) 안녕 했er. 촤칼릿은 많이 받았니? 내 옆에 김대리가 예의상 주는 촤칼릿 말고- 사랑하는 사람이 주는 맛난 촤칼릿 먹고 행복한 하루 되길 바라며. 보는것만으로도 감탄이 나오는 사진 몇장을 공.유.하.자 요즘 핫 아이템으로 떠오른 인스타그램!! 나도 열심히 하고 싶은데, 내 폰 카메라는 얼마전부터 초첨을 잃어가고 있고 팔로잉해서 보는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단다. 특히, 미란다커언니를 팔로잉 하고 있으면 셀러브리티!!!!!들과 친구인것만 같은 느낌이 들곤해. (물론 현실의 내 친구는 슬스..) 그렇게 모르는 사람들꺼도 들어가 보고, # 테그 따라들어가서 보고, 뒤지고 뒤지다 이런 멋진 사진작가 인스타그램까지 오게 되었다. #. 러시아 사진작가 무라드.. 더보기
05.결혼을 했구나 정말 결혼을 앞둔 D-1개월은 내 정신이 아니었던것 같다. 특히 직장을 다니면서 결혼을 준비하려니 시간이 금이라는 말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고, 주말을 올인해도 할일이 태산같이 쌓여있더이다. 거기다가 괜히 일 만드는 내 스타일이다 보니 셀프 청첩장에 , 주례 없는 결혼식까지 일을 벌리고 벌리다 마지막에 정말 과부하 상태로.. 결혼 전날까지 혼인서약서를 프린터해서 꼽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결혼 전날 밤 12시까지 인터넷 면세점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던 내 모습이란. 어쨌든 올것 같지 않은 D-DAY를 얼렁뚱땅 보내고, 신혼여행까지 잘 치르고 다녀왔으니 집정리와 함께, 조금씩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 (본 이야기들은 내 개인 블로그와 뒤죽박죽 되어 올라갈 예정이나, 사실 예고만 하고 안쓴 블로깅들이 많아.. 더보기
04. <독신남 생활일기>대구에서의 첫 요리 대구에서 처음으로 집에서 해먹은 화려한 요리 에드워드 권이 놀라고 강레오가 박수칠 슬스 쉐프 요리 메인코스로 준비하려던 미국산 쇠고기 220g은 마트에서 사고 카트에 두고 와버렸다.. 타임세일 한다고 아줌니들 제끼고 사서 흐믓했는데.. 함께 산 마늘과 깻잎만 냉장고에서 울고 있음 독신 생활은 쉽지 않구나.. 더보기
03. <집구했네했어>대구 보금자리 Get 갑작스런 대구 발령으로 걱정을 한 아름 안고 도착했습니다. 다행히도 집을 구해서 마음이 한결 푸근해졌습니다. 대구 life begins! 더보기
02. 우리가 보고 사는 것들 그 날은 그랬다. '가을'과 '겨울'의 사이를 걷고 있는 지금의 계절에서 조금은 후한 날씨가 저녁에 주어졌다. 테라스에 한 켠을 차지하고 앉아도 괜찮을 만큼 좋은 공기가 뺨을 스치는 그런 날씨였다. 스톨홀름 주방에서는 와인을 가득 붓고, 이름 모를 약초와 과일로 뱅쇼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내부는 사람들로 가득 찼으며, 모두 따뜻한 뱅쇼를 한 모금씩 목구멍으로 집어넣고 있었다. 야외에 자리잡은 우리도 얼른 뱅쇼를 입에 밀어넣었다. 따뜻했고, 진했다. 아코디언을 든 승호씨는 미드나잇인파리의 OST를 들려주었다. 오늘 이기에 가능한 '지금'을 즐기는 순간. 난 내가 보고 사는 것들에 대해 생각했다. 내가 하루 종일 보는 것들, 만나는 사람, 읽는 글, 듣는 음악. 모든 것이 나라는 인간을 한 층 한 층 쌓을 .. 더보기
01.천만원으로 결혼할 수 있을까? + 이 폴더의 규칙 (폴더 생성일: 2013.11.04/ 만든이:러블리똘) - 일상에서 찍은 사진 한장을 올린다. 크기는 될수있으면 크게(추후에 사진집을 낼수도 있으니. 정말?) -직접 찍은 사진 혹은 저작권에 문제 없는 사진만 올린다. -사진과 관련된 글은 제목 or 본문에 적는다. -열심히 꾸준히 하지 않는다. 웨딩푸어 세대를 위한 결혼준비 개념 가이드 라는 이름을 달고 서점에 진열중인 이책. 천만원으로 결혼할 수 있을까 하고 의문이 된다면, 이런책 사는 돈 부터 아끼면 충분히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