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그랜드 휘랑이야
오늘은 주말에 다녀온 왕십리 숨은 맛집을 여러분에게 알려 주려고 해.
휘와 주말에 다녀왔는데~!!! 정말 대★만족 했던 맛집이야. 강추!
왕십리 쪽에서 데이트를 할 사람들이라면~
엔터식스에서 영화&쇼핑->최영희 언양불고기에서 밥먹고-> 띵똥와플에서 후식
코스를 추천할게!! ㅋㅋㅋ
그럼~ "최영희 언양불고기" 가는 길부터 설명해보자.
# 최영희 언양불고기
하하하
줌을 땡겨서 이렇게 친절하게 촬영했어.
요즘 블로깅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강박적으로 뭐든 다 찍고 있어ㅋㅋㅋㅋㅋㅋ
원래 이러지 않았는데 말이야!
교통의 요충지인 왕십리 역에서 10번출구로 나오면, 언양불고기 집이랑 매우 가까워.
10번출구로 나와서 살짝 뒤로 돌아보면,
사진과 같은 길이 보일거야.
저 길로 쭉 들어오면 돼! 엄청 간단하지?
쭈욱 길을 따라 걷다보면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는 "최영희 언양불고기"
블로그에 이미 맛집으로 소문도 나있고, 생생 정보통신에도 나와서 그런지
식당 안에 생생정보통신 출연 영상이 도배되어 있었음 ㅋ
일요일 한가한 시간대 였는데도 이 가게에만 사람이 복작복작 하더라구.
들어가보자~
이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친절하게 메뉴판을 찍어왔엉.
휘와 나는 "언양불고기 2인분 + 왕소국밥 1개+ 밥하나 추가" 이렇게 주문했어.(총 32000원)
참고로 남자 둘이 간거 아니야.
남자 1 여자 1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진짜 배부르게 먹었어. ㅋㅋㅋ
주문할 때 참고하도록 해~!
소박한 기본찬들.
대체적으로 신선하고 맛이 좋았고,
무나 양파 절임류도 새콤달콤 맛있었어!
야채에다가 무쌈 넣고 불고기에 파채까지 올려서 먹으면 ㅠㅠ
대박
두둥
왕소국밥 등장
가격대비 진짜 내용물이 실하고, 고기가 듬~뿍 들었어.
아주 오래오래 푹 고아낸 맛.
불고기랑 넘 잘어울려!!!
우왕
언양불고기!!!!!
이미 조리 된 상태에서 저 넓은 불판에 갖다주시는데,
불판이 타지도 않고 아주 은근한 불로
다 먹을 때 까지 따뜻하게 데워주는 역할을 하더라구.
마지막 한점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
흥분해서 사진 초점도 다 날라갔어
ㅋㅋㅋ
불고기 2인분 시켰는데 양도 넉넉~했고
무엇보다도 고기가 촉촉하니 아주 부드럽고 살살 녹았음!!!
그냥 먹는것 보단, 이렇게 쌈을 싸서 먹어야 제맛이제
육즙 좔좔 흐르는 쌈 크게 한입 먹고
왕소국밥 한 숟갈 퍼먹으면
!!!!!!!!!!!!!완전 맛남!!!!!!!!!!!!!!!!
이렇게 다 먹고 나온 가격은 총 32000원.
맛있는 불고기와 국밥까지, 정말 환상의 조합이었음.
가격대비 강추해.
너무너무너무 배불렀지만,
우리에겐 디저트 배가 따로 있잖아? 나만 그런거 아니지?ㅋㅋㅋㅋ
자~ 고기를 먹어서 입도 텁텁하니...
이제 입가심을 하러 떠나보자.
# (이미 너무 유명해져버린) 띵똥와플
하악
아무 설명없이 사진만 투척
맛있게 시식하는 휘!
종류가 무지 많았는데... 초코 와플에 요플레 아이스크림 들어간걸로 주문함.
가격은 2500원 이었던 것 같아.
사실 솔직히 말하면...
페북이나 인터넷상의 사진 비주얼 보다는 많이 빈약해서 약간 실망했지만
맛은 좋았어~
다른 와플집보다 무지 바삭하고 끝까지 눅눅해지지 않아서 좋더라구.
요플레 아이스크림도 신선했고!
입가심으로 딱이얌!!!!!!
위치는~ 그러니까~~
사진이 없어.... 심지어 기억도 잘 안나....
엔터식스랑 매우 가까운데...
왕십리역 6번출구 쪽으로 나오면 술집 및 번화가 쫙 깔렸는데,
먹쉬돈나 떡볶이집 (김신영이 엄청 맛있게 먹는 간판 붙어있는 곳) 지나서
쭈욱 밑으로 내려오다 보면 아마 보일거야 ㅋㅋㅋ
찾기 힘들면 네이버 길찾기 이용해. (무책임)
# [외대역] 발칙한 맥주
ㅋㅋㅋㅋ 이건 약간 번외인데,
하루종일 돌아다닌 휘와 나는, 마지막 코스로 울집 근처에 있는 "발칙한 맥주"라는 곳에 들어갔어.
그냥 헤어지기는 아쉬웠거든 ㅎㅎㅎ (하루종일 놀아놓고는)
오우
분위기가 나름 괜찮지 않아?
저 창문 너머로 보이는 곳이...
바로 한국 외대 후문쪽이라네.
인테리어도 나름 아늑하고~ 맥주 한잔 하기 딱이더라구!!
맘에 들어쓰
크림생맥 (2500원 x 2잔)
리코타 치즈 감자튀김 (5500원) 시켜놓고
수다떨고 그림 그리면서 놀았어.
리코다 치즈 감자튀김은, 감자튀김에 리코타 치즈 한숟갈 올려주는 거야 ㅋㅋㅋ
대단한게 아니었어...
(사실 내입맛에는 별로였음 ㅠㅠ 봉구비어 촉촉 감자가 더 좋음)
으엉 ㅠ
내일이 월요일이라니!!!!!!!!!!!!! (물론 난 쉬는 날이지만 ㅋㅋㅋ)
주말이 가는게 아쉽지만, 주말은 또 오니깐~!!
오늘 하루 알차게 데이트 했다는 의미에서 건배ㅋ
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커플 그림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 할게!
댓글 많이 달아주면 더 열심히 쓸거야.
그럼 잘자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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